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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 2008/03/27 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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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 2008/03/11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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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빛누리 2008/05/02 17: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왜 그림자가 더 많은 말을 해 주는 걸까요?
    사람의 뒷모습도.
    왜인지 난 모르겠네요.
    이 사진을 본 순간 그런 의문이 들었어요.
    빛 자체보다는 빛이 어딘가에 부딪쳐 반사될 때, 그때 느낄 수 있어요.
    그림자도 빛과 사물이 함께 만든 거라서 느낌을 주는 걸까요.
    사람의 뒷모습에서 보는 것은 더 드러나는 내면인 듯한.

  2. 봄빛누리 2008/05/02 18: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티스토리에선 꼭 패스워드가 안 맞다고 나오네요.

    난 저 자전거의 그림자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려 해요.
    계속 바라본다면 기분이 이상해질 것 같아요.
    그건 내가 예전에 보았던 그림자들의 느낌에 대한 기억 때문일 거예요.
    그 그림자들은 풍부한 느낌을 주었어요.
    그림자 = 빛 + 사물 + 사물 너머
    이 사물 너머의 것 때문에 가슴이 이상해지는 건지 몰라요.
    그게 무언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그림자는 사물 너머로 들어가는 입구인지도.
    특정한 무엇 이외의 나머지 모든 것인지도 몰라요.
    무의식이나 심연이나 밤하늘 같은.
    휴식 같기도 해요.
    말하지 않으면서 안으로 말을 담고 있는 그림자 속에서 쉬고 싶네요.
    아니 저 자전거 바퀴의 그림자 속에서 울고 싶어요.
    왠지는 나도 몰라요.

  3. 아궁이 2008/07/02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마도 사물 그 이상의 것을 문득 느끼신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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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 2008/03/09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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